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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 노랫말- 석가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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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복자 작성일 19-02-2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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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탑 이야기
                      이복자

통일신라 경덕왕 때 백제 석공 아사달이
뚝딱뚝딱 돌을 쪼네. 3년이나 돌을 쪼네.
착한 아내 아사녀가 보고 싶은 남편 찾아
불국사를 찾았더니 여자라서 못 만나네.
석가탑이 완성 되면 탑그림자 보인다는
영지못을 바라보며 기다리고 기다리다 
지친 몸을 못에 던져 숨 거두고 말았다네.
탑 완성한 아사달이 아사녀의 소식듣고
한 걸음에 달려 가도 아내 모습 볼 수 없어
바위돌에 아내 모습 새기기를 시작하니
아내 모습 부처 모습 어우러진 불상이네.
불상이 완성 되고 아사달도 몸 던지고
영지못은 그 후에도 그림자가 없었으니
석가탑을 이름하여 무영탑이라 불렀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