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요소식

동요대회

2014 KBS 창작동요대회 노랫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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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3-11-20 13:19

본문

노래말 당선작

34. 도토리 한 알- 이찬희
47-1. 진또배기 소원줄- 김종영
55. 내가 노래를 부르면- 김정순
83-2. 우리아빠 딸바보- 서정우
86. 학교가는 날- 김지윤
87-2. 텅빈 놀이터를 돌려주세요- 이정선
95. 친구야- 김가혜
100-1. 강낭이 콩낭이- 최은정
100-2. 기울어진 우산- 최은정
103. 내가 그린 그림- 차도영
106-2. 눈사람 친구- 배인숙
108. 하얀 반달- 정병희
111-2. 생일- 김남숙
117-2. 엄마 딸, 아빠 딸.- 여진
118-1. 여우와 두루미- 한은선
118-2. 멋쟁이 알밤- 한은선
123-1. 잼- 김영철
128-1. 배추흰나비야 안녕- 김옥순
128-2. 친구되고 싶어서- 김옥순
130-1. 파랑새의 꿈- 신영화
130-2. 엄마 아빠손의 비밀- 신영화
133. 오후- 장현옥
134-1. 쏙쏙쏙 반짝반짝- 김경구
134-2. 첫눈 오는 날- 김경구
137-2. 빗방울 연주- 박소연
141-1. 포도송이 같은 내친구- 성영애
151. 엘리베이터- 김태은
152. 소금쟁이 엿장수- 홍순도
153-1. 손난로- 오승아
153-2. 물고기- 오승아
157-2. 무용시간- 정해산
159. 야옹이가 생각나요- 김동규
160-2. 공룡 뼈들이 살아나- 한경아
163-1. 마중물처럼- 이복자
170-2. 바다가 말해 주는 것- 김영우
184-1. 아름다운 우리말 소리- 이상인
185-1. 동요 자전거- 김하선
197-2. 여우비- 오서영
201-1. 엄마손맛- 이원아
201-2. 방울 놀이터- 이원아
206-2. 등댓불- 이성관
214-1. 미안해, 내 사과를 받아줘- 박수진
214-2. 요요요 버들강아지- 박수진
225-2. 친구들 머리모양- 성일용
228-2. 푸른 바다 무도회- 민유리
236-1. 깍두기- 박경진
237-1. 바닷속 여행- 조귀현
241-2. 달님과 손뼉치기- 장혜리
247-1. 꼬마와 꼬꼬마- 이은철
253-1. 나팔꽃의 꿈- 박성진
255-1. 혼자가 아니야- 박후락
255-2. 민들레 마음- 박후락
259-2. 화분 속 새싹- 김재한

노랫말

접수번호 34 이찬희
<노랫말 - 도토리 한 알>
비오는 날 유치원 걸어가는 참나무오솔길에서
우산위로 톡 떨어진 작고 귀여운 도토리 한 알
맨질맨질 동글동글 머리 뾰족
내 손위에 놓여 진 도토리 한 알
눈 코 입 그려서 꾸며줄까 뱅그르르 팽이놀이 할까
비 오는 날 유치원 걸어가는
내 주머니 속 작고 귀여운 도토리 한 알
접수번호 47 김종영
<노랫말1 - 진또배기 소원줄>
한 해의 소원을 정성껏 적어 진또배기 소원줄에 매고,
새해 첫날 해를 안으며 두 손 모아 빌어본다.
우리 가족 건강하고, 날마다 얼굴에 웃음이 피기를.
내 한 해는 꿈으로 차고, 땀으로 젖는 보람이 되기를.
진또배기 소원줄에 해가 걸려 붉은 새가 날갯짓 치고,
우리 가족 마음엔 둥근 해가 꿈으로 활짝 웃는다.
지난 해 아쉬움은 떨쳐 버리고, 꿈과 희망 소원줄에 매고,
새해 아침 가슴에 안으며 한 해 소원 빌어본다.
우리 가족 탈 없고, 부모님 하시는 일마다 기쁨 되고,
내 한 해는 웃음으로 차고, 친구들과 함께 보람 일기 쓰기를.
진또배기 소원들이 깃털 되어 꿈새가 날갯짓 치고,
소원 비는 사람들 가슴마다 희망이 활짝 핀다.
접수번호 55 김정순
<노랫말 - 내가 노래를 부르면>
내가 노래를 부르면 엄마의 입가가 환하게 밝아져요
엄마가 빙그레 웃으면 나도 모르게 어깨가 으쓱으쓱
더 신나게 더 크게 노래를 불러요
사람들 앞에서 한 번도 불러보지 않았던 노래를
엄마는 나의 최고의 관중이 되고
나는 엄마의 최고의 스타가 되어
밤새도록 멈추지 않는 노래를 불러요
내가 노래를 부르면 아빠의 주름살이 춤을 추어요
주름살이 펴지면 우리 아빠도 미남으로 보일까요
더 신나게 더 크게 노래를 불러요
사람들 앞에서 한 번도 불러보지 않았던 노래를
나의 노래를 흐뭇하게 듣고 있는
그 힘든 어깨가 쉬어갈 수 있도록
밤새도록 멈추지 않는 노래를 불러요
접수번호 83 서정우
<노랫말2 - 우리아빠 딸바보>
아빠 오면 무얼 할까 곰곰이 생각하며
아빠를 기다리네 나를 보면 웃음 짓는
우리아빤 딸바보 띠리띠리띠리리 띠띠리리리
현관문 열리면 사랑하는 아빠의 목소리
아빠아빠 부르며 포근한 그 품에 안기면
환한 미소 지우며 내 볼에 입 맞추는
우리아빤 딸바보 이 세상에서
나를 제일 사랑하는 우리아빤 딸바보
접수번호 86 김지윤
<노랫말 – 학교 가는 날>
뭉게구름 떠 있는 파란하늘
꼬마동이 내 동생 학교 가는 날
처음이라 무엇이든 서툴겠지만
넌 할 수 있어라고 말해줄래요
짝궁은 누구인지 어떤 아인지
선생님은 어떠신지 궁금하지만
오늘은 참을래요 웃어줄래요
내 동생 잘했다고 손뼉쳐줄래요
가끔은 티격태격 다투기도 하지만
그래도 내 동생이 나는 좋아요.
내일부터 내 동생 손 마주잡고
같이 학교 갈래요.
접수번호 87 이정선
<노랫말2 – 텅 빈 놀이터를 돌려주세요>
학교가 마치고 우루루 나온 친구들 모두모두 바쁘데요
학원이다 방과 후다 마술같이 어디론가 샤라락 샤라락
집에 오는 길에 들린 놀이터는 덩그많이 슬프게 웃고 있네요
미끄럼틀도 조용 그네도 조용 주인공은 모두 숨바꼭질 갔나봐
텅 빈 놀이터를 돌려주세요 우린 뛰어 놀고 싶은데
까르르 아이들 웃음소리 끊이지 않는 행복한 우리들의 놀이터
접수번호 95 김가혜
<노랫말 - 친구야>
친구야 우리 함께 이 길을 걷자
방실방실 아기 해님이 웃으며 인사하고
살랑살랑 시원한 바람이 우리 손끝에 함께 할 거야
까르르 웃는 네 웃음소리가 우리 함께 걷는 이 길에 울려 퍼지면
나는 마치 푹신한 구름 위를 걷는 기분 같아
친구야 우리 함께 그 길을 걷자
산들산들 싱그런 봄내음이 코끝을 스치고
향기 가득한 꽃향기가 우리 발걸음을 함께 할 거야
너의 달콤한 노랫소리가 손잡고 걸어가는 온 세상에 울려 퍼지면
나는 마치 달콤한 솜사탕을 먹는 기분 같아
친구야 나는 네가 참 좋다.
이 길을 함께 걸을 수 있는 네가 있어서 참 좋다.
접수번호 100 최은정
<노랫말1 - 강낭이 콩낭이>
떡잎사이 꼬투리들 앞 다퉈 고개 내밀면
해님이 반가워서 달콤한 입맞춤 해줘요
꼬투리 속 알알이 들어있는 예쁜 강낭콩들
자기들도 입맞춤 해달라며 뽁뽁뽁 터져요
따스한 해님 아래 쏙쏙쏙 얼굴을 내밀며
방긋 방긋 인사하는 동글동글 내 친구 강낭이 콩낭이
<노랫말2 - 기울어진 우산>
비오는 날이면 아빠는 언제나 커다란 우산으로
내 작은 손 꼭 잡고 학교까지 데려다주죠
빗방울 많아 질 때 마다 아빠의 우산은 점점 더
내게로 기울어지고 우산 밖으로 흠뻑 젖어버린 아빠의 어깨
젖은 채 뒤 돌아서서 웃고 계시는 아빠 아빠~
리는 빗방울 수만큼 아빠 사랑해요 아빠 사랑해요
접수번호 103 차도영
<노랫말 - 내가 그린 그림>
1절) 동물원에 너무나 가고 싶어 그림 그렸죠
노란 털수염 용감한 사자~ 목이 길어요 노란 기린
눈에 보일 동물들 상상하며 계속 그림 그렸죠
귀가 쪼옹긋 귀여운 토끼~ 반짝 눈망울 예쁜 사슴
2절) 놀이공원 신나게 가고 싶어 그림 그렸죠
하늘 높이 가고 싶은 둥근 관람차~ 왈츠 추며 뱅그르르 회전목마
친구들과 함께 뛰어다닐 모습 그림 그렸죠
우주까지 올라갈 롤러코스터, 시원시원 서서 타는 바이킹
후렴)어디든 갈 수 있죠 내가 그리면
생각하는 대로 떠날 수 있죠
무엇이든 볼 수 있죠 내가 그리면
하고 싶은 것 다 할 수 있죠
내가 그린 그림 속엔~
접수번호 106 배인숙
<노랫말2 - 눈사람 친구>
온 세상이 하얀 눈으로 덮힌 운동장에
외로이 홀로 앉아 있는 하얀 눈사람
혼자서 춥지도 않니 따뜻한 장갑을 줄게
눈썹을 살랑 움직이며 기뻐하네
커다란 입 맑고 예쁜 눈도 나를 보면서 웃네
내 마음도 함께 따라 웃네 눈사람 친구
접수번호 108 정병희
<노랫말 - 하얀 반달>
밤에는
어디를 그리 다니다
날 새는 줄 모르고
늦잠 자다가
해님한테 혼을 맞고
서쪽 하늘로
소리 없이 쫓겨 가는
하얀 조각달 ―.
그래도 제 딴에는 부끄러워서
지나가는 구름 속에
몸을 숨기네.
접수번호 111 김남숙
<노랫말2 - 생일>
생일날 아침 엄마는 내게 말씀 하셨죠
내가 조그마한 아기로 엄마 품에 처음 안겼을 때 이 세상 그 어떤 선물보다 큰 기쁨이었노라고 동화처럼 아름다운 꿈을 가꾸며 향기로운 들꽃처럼 살아가라고
엄마! 지금은 어리고 부족하지만 엄마의 사랑 닮은 따뜻한 사람으로 제가 먼저 배려하는 좋은 사람 될게요
생일날 아침 촛불 앞에서 두 손 모아 다짐합니다
생일날 아침 아빠는 내게 말씀 하셨죠
내가 조그마한 아기로 아빠 품에 처음 안겼을 때 이 세상 그 어떤 울림보다 큰 행복이었노라고 노래처럼 즐거운 삶을 가꾸며 아름드리나무처럼 살아가라고
아빠! 지금은 개구쟁이 장난꾸러기이지만
아빠의 사랑 닮은 용기 있는 사람으로 제가 먼저 양보하는 좋은 사람 될게요
생일날 아침 촛불 앞에서 두 손 모아 다짐합니다
접수번호 117 여진
<노랫말2 - 엄마 딸, 아빠 딸.>
1절. 엄마 앞에서 엉덩이를 흔들며 애교를 부려요. 씰룩 씰룩 쌜룩 쌜룩 아빠 앞에서 손-벽을 치면서 애교를 부려요. 짝짝 짝짝짝 짝짝 짝짝짝 엄마 아빠 내게 항상 묻는 말.
얼굴이 예쁘면 누구 딸~?! 엄마 딸~ 공부를 잘하면 누구 딸~?! 아빠 딸~
노래를 잘하면 누구 딸~?! 엄마 딸~ 운동을 잘하면 누구 딸~?! 아빠 딸~
당연히 난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런 엄마 딸, 아빠 딸.
2절. 엄마 앞에서 엉덩이를 흔들며 애교를 부려요. 씰룩 씰룩 쌜룩 쌜룩 아빠 앞에서 손-벽을 치면서 애교를 부려요. 짝짝 짝짝짝 짝짝 짝짝짝 엄마 아빠 내게 항상 하는 말.
작은 내 두 눈 서로서로 안 닮았대. 미운 내 코- 서로서로 안 닮았대.
뚱뚱한 내 배 서로서로 안 닮았대. 짧은 내 다리 서로서로 안 닮았대.
그래도 난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런 엄마 딸, 아빠 딸.
접수번호 118 한은선
<노랫말1 - 여우와 두루미>
이솝 이야기 속 여우와 두루미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이 있네.
두루미야 두루미야,
여우가 접시에 담아 준 수프
왜 못 먹었니?
혀로 핥아먹으면 되잖아.
숟가락으로 떠먹으면 되잖아.
여우야 여우야,
두루미가 호리병에 담아 준 수프
왜 못 먹었니?
빨대로 쏘옥 빨아먹으면 되잖아.
입에 대고 후룩 마시면 되잖아.
그걸 몰랐구나. 그걸 몰랐어.
다음에 초대 받으면
그렇게 먹어 보렴. 그렇게 먹어 보렴.
<노랫말2 - 멋쟁이 알밤>
가을 숲에 아람이 불면 토독 톡 밤송이가 떨어져요.
세 알박이 삼형제밤 두 알박이 쌍동밤 외톨박이 회오리밤.
보들보들 털 셔츠에 반들반들 갈색 조끼 따끔따끔 가시 코트
잘도 챙겨 입었네. 가을바람 막으려 겹겹이 껴입었나
다람쥐에게 고소한 열매 들킬까봐 꼭꼭 가리었나
가을 숲의 멋쟁이 알밤 형제들.
접수번호 123 김영철
<노랫말1 - 잼>
잼잼잼 곤지곤지 짝짜꿍 도리도리
네 식구 흥에 겨워 까르르, 하하, 호호.
옹알이 예쁜 내 동생 로봇처럼 잼잼잼.
엄마는 식빵 위에 딸기잼을 바르시고.
아빠는 매콤하게 고추잼으로 비비시고.
동생은 엉덩이잼으로 심술 향기 풍겨놓고.
접수번호 128 김옥순
<노랫말1 - 배추흰나비야 안녕>
네가 우리 곁에 처음으로 오던 날 배춧잎에 붙어서 쿨쿨 자고 있었지
꼬물꼬물 기어 나와 잎사귀를 갉아 먹고 조금씩 자라는 넌 너무너무 귀여웠어
한주일이 지나자 번데기로 변하고 아무것도 먹지 않아 우리 애를 태우더니만
너는 이제 예쁜 나비가 된 거야 팔랑 팔랑 배추흰나비가 된 거야
나비야 안녕 먼 하늘로 날아가렴 나비야 안녕 꿈을 찾아 날아가렴
<노랫말2 - 친구되고 싶어서>
1. 또닥또닥 또닥또닥 또닥또닥 또닥또닥
또닥또닥 또르르르 또닥또닥 또르르르
비는 나무하고 친구 되고 싶어서 나뭇잎에 또닥또닥
비는 나무하고 친구 되고 싶어서 푸른 잎에 또닥또닥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 동그란 우산 속엔 도란도란 이야기꽃
너랑 나랑 친구 되고 싶어서
2. 방울방울 방울방울 방울방울 방울방울
방울방울 물방울 방울방울 솔방울
비는 솔숲하고 친구 되고 싶어서 소나무에 방울방울
비는 솔숲하고 친구 되고 싶어서 가지 끝에 방울방울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 동그란 우산 속엔 도란도란 이야기꽃
너랑 나랑 친구 되고 싶어서
접수번호 130 신영화
<노랫말1 - 파랑새의 꿈>
(1절) 어느 날 문득 꿈을 꾸었어요
친구하자 부르는 파랑새의 꿈을
이산 저산 날아다니며
무지개빛 꿈꾸고 햇살의 미소 꿈꾸는
파랑새의 꿈은 나의 꿈 아닐까 싶어요
(후렴)파랑새야 파랑새야
우리의 꿈을 펼치자
맑은 하늘 푸른 숲 아름다운 내음새 맡으며
(2절) 어느 날 문득 꿈을 꾸었어요
희망을 찾아다니는 파랑새의 꿈을
이산 저산 날아다니며
사랑의 풍선을 꿈꾸고 희망의 등불 꿈꾸는
파랑새의 꿈은 나의 꿈 아닐까 싶어요
(후렴)파랑새야 파랑새야
우리의 꿈을 펼치자
맑은 하늘 푸른 숲 아름다운 내음새 맡으며
<노랫말2 - 엄마 아빠손의 비밀>
엄마 손은 약손 엄마 손은 약손 따뜻한 엄마손 내 배 다 나았어요
아빠 손은 약손 아빠 손은 약손 거칠어진 아빠 손 내 등이 시원해요
왜 그럴까요, 곰곰이 생각해 보니
사랑담아 정성 담아 소중한 엄마 아빠 손
난 그 손이 너무 좋아요 그 그 손이 너무 따뜻해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접수번호 133 장현옥
<노랫말 - 오후>
할머니 울타리는 탱자나무 울타리
뾰족뾰족 뾰족뾰족 가시 있어도
예쁜 바람이 쏙 들어와요
졸려서 하품하는 순돌이 옆에
댓돌 위에 놓인 하얀 고무신
따뜻한 햇볕을 가득 담아 놓고
밭일 나간 할머니를 기다린대요
할머니는 언제쯤 오시는 걸까
바구니에 무얼 담아오실까
쉿! 가만가만 귀를 기울이자
할머니의 발소리 들려오는 지
쉿! 가만가만 귀를 기울이자
할머니의 노랫소리 들려오는 지
빙글빙글 빙글빙글 고추잠자리
골목 앞에 저 만치 날아가면은
잠에서 깬 순돌이도 덩달아 나와
할머니 마중을 함께 간대요
접수번호 134 김경구
<노랫말1 - 쏙쏙쏙 반짝반짝>
수박 속엔 쏙쏙쏙 까만 씨앗이 반짝반짝 밤하늘엔 쏙쏙쏙 노란 별들이 반짝반짝
그럼 우리들 마음속엔 음~ 쏙쏙쏙 싹튼 예쁜 우정이 반짝반짝
조금씩 양보하고 조금씩 이해하고 서로 서로 믿어주고 도와주는 우리들
요요요 쏙쏙쏙 꿈이 자라요 요요요 반짝반짝 사랑이 빛나요
쏙쏙쏙 반짝반짝 행복한 우리 반 쏙쏙쏙 반짝반짝 소중한 친구
<노랫말2 - 첫눈 오는 날>
1절 (대사: 와~ 첫눈이다)
친구의 목소리에 창가로 우르르 담쟁이덩굴처럼 다닥다닥 붙어
공부하는 것도 잊은 채 선생님과 함께 운동장에 내리는 첫눈을 한참 바라봐요
고요히 하얀 나비 떼처럼 내리는 첫눈 올 겨울 찾아온 반가운 하얀 첫 손님
그동안 화내고 잘못한 것 싹싹 지우고 자꾸만 착해지고 싶은 날, 설레는 날
아- 첫눈 오는 날
2절 (대사: 와~ 첫눈이다)
친구의 목소리에 창가로 우르르 빗방울처럼 대롱대롱 매달려
공부하는 것도 잊은 채 선생님과 함께 나무에 반짝이는 눈꽃을 한참 바라봐요
하르르 하얀 벚 꽃잎처럼 내리는 첫눈 올 겨울 기다린 보고픈 하얀 첫 손님
신나는 눈싸움 둥글둥글 눈사람 만들기 마음은 아까부터 밖으로 왔다갔다 아- 첫눈 오는 날
접수번호 137 박소연
<노랫말2 - 빗방울 연주>
빗방울이 풀잎위에 톡톡 토도독
풀잎 실로폰에 박자 맞추어
빗방울이 우산 위에 톡톡 토도독
우산 드럼 치며 연주하지요
마른 땅 적시는 빗방울은
촉촉한 마린바 소리
창문 위로 흐르는 빗방울은
잔잔한 기타 소리
빗방울이 손등 위에 톡톡 토도독
음표 쉼표들이 악보가 되어
빗방울이 내 마음을 토닥토닥
예쁜 악기되어 연주하지요
접수번호 141 성영애
<노랫말1 - 포도송이 같은 내 친구>
동그란 보랏빛 구슬처럼 해맑게 미소 짓는
예쁜친구 나의 소중한 친구야
한걸음 두 걸음 발맞추어 함께 걷는 길
포도송이 같이 꼭 붙어있어 행복해
언제나 변함없이 동그란 마음 되어
따뜻한 손 잡아주는
포도송이 같은 내 친구
우리는 친구
접수번호 151 김태은
<노랫말 - 엘리베이터>
낯선 사람들 표정 없는 사람들 모두
함께 몇 초간 소리 없는 표정이지요
어른들은 내게 먼저 인사하라는데
그래나도 먼저 인사 하고 싶긴 한데
낯선 표정들 차가운 공기 너무 무서워
오늘부터 시작해볼까 누가 사는지 알아가볼까
우리 아파트 내가 사는 곳
매일 마다 내가타는 엘리베이터
접수번호 152 홍순도
<노랫말 - 소금쟁이 엿장수>
파란 목장에 하얀 동물원 꾸민 하늘
거울 보러 연못에 내려왔다가
오도 가도 못하네요.
물위로 우쭐우쭐 피겨하며
달콤한 향기 풍겨주는
엿장수 때문이랍니다.
물위로 소금배달 할 수 있는
튼튼한 팔다리
근육질의 소금쟁이 뿐이라네,
하늘을 무대삼아 노래하며
춤추는 무용수는
연못왕자 엿장수뿐이라네.
파란 목장에 하얀 동물원 꾸민 하늘
거울 보러 연못에 내려왔다가
오도 가도 못하네요.
짱!짱!짱! 소금쟁이 엿장수 때문이랍니다.
접수번호 153 오승아
<노랫말1 - 손난로>
엄마를 따라 우리 동네 앞길을 걷는다
엄마 손을 잡으면 손난로보다 따스하다
세상에서 제일 따뜻한 우리엄마 손난로
내일도 엄마손 잡고 같이 산책하고 싶다
길가에 멈춘 낙엽들이 날보고 웃는다
엄마 손을 꼭 잡은 내 얼굴 위로 땀이 난다
저기멀리 새들도 엄마 따라 산책을 한다
내일도 엄마손 잡고 같이 산책하고 싶다
<노랫말2 - 물고기>
예쁜 물고기 나랑 같이 놀고 싶어요
빨간 물고기 나만 보면 숨어 버려요
물에서만 사는 물고기가 미워졌어요
엄마 몰래 살짝 꺼냈더니 누워있어요
하얀 물고기 우리 집에 새로 왔어요
빨간 물고기 나만 보면 겁을 먹어요
물 밖에서 노는 물고기는 진짜 없나요
하루 종일같이 매일같이 놀고 싶어요
접수번호 157 정해산
<노랫말2 - 무용시간>
1. 온 몸을 움직여 볼까 머리, 팔, 허리, 다리
팔을 머리에 대고 토끼가 되자 깡충깡충 깡깡충 깡충
2. 몸을 움직여 볼까 머리, 팔, 허리, 다리
손을 입에 대고 오리가 되자 꽥꽥꽥꽥 꽥꽥꽥 꽥꽥
3. 온 몸을 움직여 볼까 머리, 팔, 허리, 다리
팔, 다리를 쭉쭉 뻗어 개구리가 되자 팔짝팔짝 팔팔짝 팔짝
접수번호 159 김동규
<노랫말 - 야옹이가 생각나요>
방과 후에 집에 오면 야옹이가 나를 반겨
엄마아빠 없어도 챙겨먹기 잘해요
야옹이 재롱에 아니 벌써 학원갈 시간
영어학원 수학학원 피아노는 견딜만해
야옹야옹 야옹이가 생각나요
야옹야옹 재롱둥이 내 사랑
해질녘에 집에 오면 야옹이가 나를 반겨
엄마아빠 오셔도 텔레비전만 보세요
야옹이 재롱에 아니 벌써 잠잘 시간
쓸쓸한 하루하루 잠이 오지 않는다
야옹야옹 야옹이를 껴 안아요
야옹야옹 변함없는 내사랑
야옹야옹 넌 나처럼 울지마
야옹야옹 넌 내곁에 있어줘
접수번호 160 한경아
<노랫말2 - 공룡 뼈들이 살아나>
바위 속에 꼭꼭 숨어있던 공룡 뼈들이 살아나
쿵쾅쿵쾅 우리에게 다가오는 소리 들려
크다 커 공룡 뼈 크다고 무서워마 온순한 브라키오사우르스
작다 작아 공룡 뼈 작다고 얕잡아 보지마 사나운 밸로시랩터
금방이라도 공룡 뼈들이 살아날 것 같아
무시무시한 티라노사우르스 커다란 골판 스테고사우르스
땅속 깊이 꼭꼭 숨어있던 공룡 뼈들이 살아나
쿵쾅쿵쾅 우리에게 다가와서 속삭이지
겁먹지 말고 이름 불러 달라고 친구 되어 함께 놀아보자고
공룡 뼈들이 살아나 공룡 뼈들이 살아나
접수번호 163 이복자
<노랫말1 - 마중물처럼>
엄마 아빠 어렸을 땐 지하수 퍼 올리려
한 바가지 마중물을 펌프 옆에 두었대요.
마중물을 부어야만 깊은 물 쓸 수 있어
한 바가지 마중물 소중하게 여겼대요.
사람들도 누굴 위해 마중물 되어주면
서로 힘이 되는 세상 아름다운 세상이죠.
엄마 아빠 말씀처럼 내가 먼저 손 내밀면
마중물 힘이 되어 힘든 친구 일어서죠.
(한 바가지 마중물에 샘물이 안 마르듯
마중물이 많은 세상 사랑이 넘치지요)
접수번호 170 김영우
<노랫말2 - 바다가 말해 주는 것>
아침 일찍 일어나 창문을 열면 떠오르는 해님아래 붉게 물든 바다
엄마 아빠 품처럼 날 맞아주어요
아직은 축축한 모래밭 위를 한 걸음 한 걸음 걷다가 뒤돌아보면
움푹 들어간 내 발자국 보여요
가만가만 모래를 감싸는 파도 내 삐뚤빼뚤 발자국 말끔히 지워주어요
한참을 지치지 않고 밀려왔다 밀려가는 하얀 파도 자신감 없는 내 마음
속상한 마음 모두 지워주고 넌 할 수 있어 용기를 내
당당하게 힘차게 걸어봐 푸른 바다가 말해주는 것 같아요
접수번호 184 이상인
<노랫말1 - 아름다운 우리말 소리>
초록얼굴 내밀어요 왁자지껄 새싹들의 수다
여름보리 입에 물고 비비배배 종달새의 노래
청군백군 줄다리기 어기여차 우리들 운동회
우리엄마 김장김치 아삭아삭 맛을 보는 겨울
겨우 내내 긴 잠 깨고 도란도란 흘러가는 냇물
여름더위 식혀주는 꼴깍꼴깍 시원하다 냉수
깊어가는 가을날엔 댕글댕글 책 읽는 참소리
야호! 나는 기다렸지 사락사락 흩날리는 첫눈
접수번호 185 김하선
<노랫말1 - 동요 자전거>
1 폭신한 노래 구름 안장 위에 앉아 튼튼한 바퀴를 굴려 선율 만들고
예쁜 빛깔 노랫말 핸들을 잡고서 곱고 시원한 목소리를 페달 삼아
모두 함께 동요 자전거를 굴려 보아요. 밝은 노래 싱그런 노래 함께 불러요.
2 야호 야호 신 나게 씽씽 달려 볼까? 소리 모아 랄랄라 즐겁게 노래해요.
행복한 길 위로 웃음꽃이 피어나고 해님도 사르르르 나무들도 짝짝짝.
우리들 자전거 달릴 때면 바람, 구름도 덩달아 노래가 되어 함께 물결쳐요.
(후렴) 어른 아이 모두모두 동요 자전거 타고서 언제나 어디서나 신 나게 달려 보아요.
마음에 상쾌한 바람이 스쳐 가는 그런 노래 우리 모두 함께 동요 자전거를 굴려 보아요.
접수번호 197 오서영
<노랫말2 - 여우비>
하늘은 티 없이 맑고 푸른데
주루룩 어디선가 비가 내리네
너무나 외롭고 슬픈 여우가
혼자 울며 눈물을 흘리는 걸까
여우야 외로워 울지만 말고
내 마음의 숲으로 들어오렴
푸른 나무와 예쁜 꽃들이
너를 반갑게 맞아줄 거야
맑고 푸른 하늘을 바라보니
어느새 너는 웃고 있구나
여우야 언제까지나 웃는 거야
환한 세상을 위해
접수번호 201 이원아
<노랫말1 - 엄마손맛>
부침 부침 부침개 감자 부침개
도네 도네 군침도네 지글지글지글지글 고소한 리듬
찌개 찌개 맛찌개 순두부 찌개 보글보글보글보글 구수한 가락
옹기종기 한 숟가락 오순도순 한 숟가락
하하호호 하하호호 우정싹 트네 차차차차 차차차 둥글레 보리차
도네 도네 향내도네 졸졸졸졸졸졸졸졸 해맑은 화음
도란도란 한 모금 소곤소곤 한 모금 하하호호 하하호호 웃음꽃 피네
부침 부침 부침개 호박 부침개
도네 도네 군침도네 지글지글지글지글 고소한 리듬
찌개 찌개 맛찌개 된장 찌개 보글보글보글보글 구수한 가락
옹기종기 한 숟가락 오순도순 한 숟가락
하하호호 하하호호 우정싹 트네 차차차차 차차차 옥수수 녹차
도네 도네 향내도네 졸졸졸졸졸졸졸졸 해맑은 화음
도란도란 한 모금 소곤소곤 한 모금 하하호호 하하호호 웃음꽃 피네
<노랫말2 - 방울 놀이터>
소곤소곤 이슬방울 콩닥콩닥 시소놀이 꼬불꼬불 내려오다 콩콩콩
재잘재잘 빗물방울 휘잉휘잉 그네놀이 대롱대롱 매달리다 통통통
도란도란 비눗방울 쑤웅쑤웅 미끄럼놀이 동실동실 날아가다 퐁퐁퐁
콩닥콩닥 휘잉휘잉 쑤웅쑤웅 오르락 내리락 오르락 내리락 방울 놀이터
접수번호 206 이성관
<노랫말2 - 등댓불>
두 팔을 활짝 펴고 빙빙 돌아요
꼬올깍 해가 지고 날이 저물면
등대는 단잠 깨고 바다 저 멀리
오가는 고깃배들 길을 잃을까
어서 오라 반겨요, 길을 밝혀요.
한밤에도 혼자서 깨어 있어요
밤 깊어 온 세상 잠이 들어도
등대는 불을 켜고 바다 저 멀리
오가는 철새들이 길을 헤맬까
여기가 육지란다, 노래 불러요.
접수번호 214 박수진
<노랫말1 - 미안해, 내 사과를 받아줘>
무심코 내가 한 말에 화가 많이 났구나
생각 없이 던진 내 말에 상처를 받았구나
미안해 정말 미안해 내 사과를 받아 줘
진작 말을 못한 건 용기가 없어서였어
동그란 마음으로 내 사과를 받아 주렴
못난 나의 마음도 사과와 함께 받아 줘
친구야 우리 손잡고 웃으며 얘기 나누자
날마다 애플-데이 서로서로 사과하며 한마음 되자
해피 애플데이 해피 해피 애플데이 해피 투게더
<노랫말2 - 요요요 버들강아지>
1 이른 봄날 개울가에 보송보송 털복숭이
요요요 부르면 꼬리치며 달려올 것 같아
아지랑이 피어날 때 개울가에 나가 보면
봄바람에 살랑살랑 귀여운 버들강아지
요요요 요요요 자꾸자꾸 부르다 보면
예쁜 강아지 한 마리 품에 안겨 온대요
2 이른 봄날 산기슭에 복술복술 털복숭이
요요요 부르면 반갑다고 달려올 것 같아
봄소식 들려올 때 산길 따라 걸어보면
봄 햇살에 살랑살랑 춤추는 버들강아지
요요요 요요요 자꾸자꾸 손짓을 하면
예쁜 강아지 한 마리 집에 따라 온대요
접수번호 225 성일용
<노랫말2 - 친구들 머리모양>
우리 반 교탁 앞을 서성이다 재미난 모습 한눈에 들어와
찰랑찰랑 비쭉비쭉 머리모양 가만가만 관찰하니 가지각색
몽실몽실 동글 바가지 머리 똘똘이 뽀글뽀글 멸치볶음 파마 개구쟁이
순수한 긴 생머리 예쁜 내 짝꿍 아빠 흉내쟁이 가르마 모범생
얌전한 요조숙녀 단발 깍쟁이 씩씩한 빡빡이 힘센 태권소년
하나둘 톡톡 튀는 친구 있어 달콤한 웃음 주는 우리 반 교실
시끌벅적 까불까불 장난꾸러기 즐거운 행복 주는 내 친구들
접수번호 228 민유리
<노랫말2 - 푸른 바다 무도회>
철썩 철썩 사르르 푸른 바다 무도회
하나 둘 셋 넷 갈매기는 지휘를 하고
크레센도 데크레센도 파도는 연주를 한다.
출렁 출렁 사르르 관중들의 박수소리
하나 둘 셋 둘 둘 셋 갈매기는 지휘를 하고
위로 쭈욱 아래로 쭈욱 파도는 하늘높이 점프한다.
어! 무도회가 끝났나?
잔잔한 호수처럼 조용해진 수평선
매일 매일 열리는 푸른 바다 무도회
접수번호 236 박경진
<노랫말1 - 깍두기>
친구들과 함께 얼음땡 할 때 발이 느린 친구도 괜찮아 괜찮아
얼음이 된 친구들을 자유롭게 풀어주는 무한 파워 깍두기가 여기 있다!
깍두기 친구의 웃음소리 더해지면 뛰어 노는 즐거움도 두 배가 되죠
부족한 친구가 최고가 되는 마법 깍두기라는 말 참 좋아요
친구들과 편먹고 공기놀이할 때 잘 못하는 친구도 괜찮아 괜찮아
바보공기 신공으로 우리점수 올려주는 든든한 깍두기가 여기 있다!
깍두기 친구의 웃음소리 더해지면 함께 노는 즐거움도 두 배가 되죠
외로운 친구도 하나가 되는 마법 깍두기라는 말 참 좋아요
깍두기 깍두기 참 좋아요(마지막 반복)
접수번호 237 조귀현
<노랫말1 - 바닷속 여행>
평화로운 바닷속 작은 고기떼 따사로운 햇살바다 꼬리 흔들면
너울너울 미역 속에 몸을 숨기고 빨주노초파남보 빛을 내지요
떼 지어 모여드는 작은 고기떼 따사로운 햇살 받아 춤을 추면서
알록달록 산호초에 입을 맞추며 꿈나라 친구들 단잠 깨워요
떼 지어 모여드는 작은 고기떼 조개 뒤에 숨어있는 친구 깨워서
뽀글뽀글 물방울을 만들어 가며 바닷속 친구들을 모두 불러요
떼 지어 모여드는 작은 고기떼 신비로운 바닷속 여행 떠나요
 접수번호 241 장혜리
<노랫말2 - 달님과 손뼉치기>
캄캄한 밤 방긋 달님요정 별들 반짝반짝 소곤소곤 잠자는 별 모두 다 일어나 손뼉 쳐 볼까?
달님요정 살짝 내려앉아 예쁜 별들 노래들으며 행복한 미소 짓네요
까만 밤하늘에 달님과 별님 짝이 되어 예쁜 그림 그려봐요
밤하늘 도화지 모두 채워지죠 캄캄한 밤 방긋 달님요정
별들 반짝반짝 소곤소곤 별님달님 친구 되어 손뼉 쳐 봐요
접수번호 247 이은철
<노랫말1 - 꼬마와 꼬꼬마>
할아버지 보시기에
꼬마였던 우리 아빠가
어느새 아빨 꼭 닮은
꼬마 아들이 생겼대요
할아버지에게 우리 아빤
꼬마 아빠니까
나는 꼬꼬마 아들이랍니다
나는 꼬마 아빠 닮은 아들
꼬꼬마 아들
아빠 모습 아빠 마음 꼭 닮아
가장 멋진 꼬꼬마 아들
접수번호 253 박성진
<노랫말1 - 나팔꽃의 꿈>
아빠와 함께 심은 나팔꽃들은
가슴 가득 푸른 하늘 안고 싶은 걸까요
밤새도록 돌담을 오르고 있어요
여린 두 손으로 영차영차 어영차
이슬이 맺히도록 영차영차 어영차
별님도 힘내라며 입을 모아 반짝이고
바람도 작은 잎새들 밀어주는 동안
아빠 목에 매달리던 나도
가슴 가득 푸른 하늘 안고 살 수 있다면
가녀린 줄기마다 활짝 필 나팔꽃처럼
하늘 높이 뚜뚜뚜뚜 나팔불거예요
굳세게 자라 나팔불거예요
접수번호 255 박후락
<노랫말1 - 혼자가 아니야>
저 멀리 높은 산 외롭지 않은 건
나무가 손을 잡아주기 때문이래
깜깜한 밤하늘 무섭지 않은 건
별들이 서로 바라보기 때문이래
세상을 걷다가 힘들고 지칠 땐
살며시 고개를 들어봐
나무처럼 별들처럼
함께하는 마음들이 있어
넌 혼자가 아니야 혼자가 아니야
가족의 손길이 친구의 눈빛이
네 곁을 항상 지켜줄 거야
걱정마! 넌 혼자가 아니야 !
<노랫말2 - 민들레 마음>
햇살 고운 날 작은 풀밭에 동그랗게 꽃씨 손 꼭 잡고
누굴 기다리나 자꾸만 고개 내미는 민들레
"세상구경 하는 날이야"
신이 난 꽃씨들 걱정돼 콩닥콩닥 조마조마 가슴만 뛰고 있는데
얄미운 바람에 톡톡톡 하얀 날개 달고 하나 둘 꽃씨들 흩어져요
넓고 푸른 들판에서 곱고 예쁜 꽃으로 세상 밝혀 주렴
홀로 남은 민들레의 소망 그리움 담긴 엄마의 마음
접수번호 259 김재한
<노랫말2 - 화분 속 새싹>
창가에 놓여 진 화분 속 살짝 고개 내민 새싹이
어젯밤에 물을 줬더니 내 모습이 궁금했나봐
수줍게 미소를 지으며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나의 눈을 바라보던 귀여운 아기새싹
햇살로 목욕하고 바람과 춤을 추고
상쾌한 하루 속에 새싹은 건강히 자라나지요
나의 사랑을 담아서 나의 정성을 담아서
내 마음이 햇살이며 바람이고 싶은 화분 속 새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