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공지사항

새 노랫말 추가되었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0-06-18 12:38

본문

2010년 새 동요 "희망 더하기-셋" 작곡을 위한 노랫말이 추가되었습니다- 앞의 공지사항

2편을 제출하여 이미 한 편이 선택되신 작사자의 희망에 따라
나머지 한 편도 다시 올려놓았습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작곡팀 회원들의 보다 많은 참여 기다립니다.


1 강아지 - 다른 1편 채택으로 보류 


3 개미 - 다른 1편 채택으로 보류 


6 고추잠자리 동동동 - 다른 1편 채택으로 보류 

고추잠자리 익었다
꼬리 먼저 익었다
빨갛게 빨갛게 익었다
익은 끼리 빨간 끼리
빙글빙글 맴을 돈다 
떼 지어 맴을 돈다

고추잠자리 동동동
흰 구름이 동동동
잡힐 듯 잡힐 듯 떴다 
멀리 멀리 가지 마라
내 머리 위 맴돌아라
저기 저기 앉아라 


7 고추잠자리 쌔근쌔근 - 유재봉 작곡

잠자리 고추잠자리 쌔근쌔근 어디서 자나
햇볕 드는 장독대 동그란 뚜껑이에요
앞마당 바지랑대 간들간들 빨랫줄이죠
우리 집 긴 담장 위 기왓장에 코박고 자요
어디서든 쌔근쌔근 쌔근쌔근 잘도 자요.

잠자리 고추잠자리 코올코올 어디서 자나
골목 끝 집 해바라기 까아만 씨앗 위에요
텃밭에 길게 뻗은 옥수수팔 초록잎이죠
우리 집 늙은 황소 뿔끝에서 달콤잠 자요
어디서든 코올코올 코올코올 잘도 자요.


8 곤줄박이 땅콩사냥

찬우물 샘가로 사냥 나온 곤줄박이
느티나무 위에서 사냥감을 살피네.
‘옳다구나 저거다 바로 저거야’
땅콩장수 할머니 졸고 계시네.
포로롱 슝!
땅콩 한 알 입에 물고 숲속으로 호로롱

“애들아, 사냥가자. 땅콩사냥 가자.”
신이 난 곤줄박이 친구 데리고 왔네.
땅콩 장수 할머니 아직도 졸고 계시네.
“친구야 저거야 바로 저거야.”
포로롱 포로롱 슝 슝!
땅콩 한 알씩 입에 물고 숲속으로 호로롱

옆에 앉은 계란장수 소리치시네.
“할멈 땅콩 새가 다 물어가네~”
깜짝 놀라 눈을 뜬 땅콩장수 할머니
“예끼 이놈들 훠어이 훠어이!”
하하하하 재밌다 하하하하 재밌어
하하하하 맛있다 하하하하 맛있어.


9 곤충들의 사계절 - 윤정란 작곡

꽃 피는 봄이 좋아 춤추는 나비
여름이 즐겁다고 노래하는 매미
가을 하늘 고추잠자리 날지요
아 - 흰 눈 내리는 한겨울엔
꼭꼭 숨어 겨울잠을 자나 봐요

활짝 핀 꽃이 좋아 꿀을 찾는 벌
뜨거운 한여름도 일을 하는 개미
가을밤엔 귀뚜라미가 울지요
아 - 흰 눈 쌓이는 겨울날엔
꼭꼭 숨어 겨울잠을 자나 봐요


20 따개비 - 정운룡 작곡

하늘과 맞닿은 수평선을 멀리 두고
파도가 비질하여 씻어주는 갯바위에
따개비 오두막들이 올망졸망 앉았어요

들고나는 뱃고동에 잠이 들고 잠을 깨는
단칸방 오두막은 울도 담도 없지마는
끝없이 넓은 바다를 뜰로 하고 살아가요.


28 뻐꾹새와 소쩍새 - 정미령 작곡

우리 마을 앞산에 연분홍 진달래 피면
뻐꾹 뻐꾹 뻐꾹새 산속에서 노래를 한다
엄마 아빠 땀 흘리며 밭에서 일하시는데
뻐꾹 뻐꾹 뻐꾹새 하루 종일 노래를 한다
하루 해 다 가도록 어린 동생 돌봐 주는데
뻐꾹 뻐꾹 뻐꾹새 어딘가 숨어서 나를 부른다
뻑뻑꾹꾹 뻐뻑꾹, 뻐꾹 뻐꾹 뻐~꾹-
   
우리 마을 뒷산에 새빨간 철쭉꽃 피면
소쩍 소쩍 소쩍새 산속에서 노래를 한다 
해거름에 엄마 아빠 집으로 돌아오시면
소쩍 소쩍 소쩍새 문밖에서 노래를 한다
어둔 밤 날이 새도록 우리 집 솥이 적다고
소쩍 소쩍 소쩍새 어딘가 숨어서 나를 깨운다
솥적당 솥적당, 소쩍쩍, 소쩍 소쩍 소~쩍-

* 소쩍새: 야행성 산새


35 우리 집 강아지 패티 - 김희정 작곡

흰털은 반짝반짝 윤기가 자르르르
포도 알 같은 까만 두 눈
볼수록 볼수록 깜찍하기만 하지.
제 혼자 신이 날 땐 엎치락 뒷치락
쪼르르르르 빙글빙글 뱅글뱅글 
모두가 외출하고 나면 현관 문 앞을 맴돌다
끄덕끄덕 졸고 마는 잠꾸러기 순둥이.
내가 혼자일 때 같이 놀아주고
내가 우울할 때 내 곁을 지켜주는 단짝친구.


37 잠이 온다 소르르르 - 김정철 작곡

쥐 다니는 길로 쥐들이 쭈르르르 쭈르르르 
고양이 다니는 길로 고양이들이 도도도도 도도도도 
당나귀 다니는 길로 당나귀들이 다다다다 다다다다
잠이 다니는 길로 잠이 소르르르 소르르르
잠이 온다, 소르르르 단잠이 온다, 소르르르 

새 다니는 길로 새들이 포르르르 포르르르
거북이 다니는 길로 거북이들이 엉금엉금 엉금엉금
올챙이 다니는 길로 올챙이들이 오고로로 오고로로
잠이 다니는 길로 잠이 소르르르 소르르르
잠 온다, 소르르르 단잠이 온다, 소르르르 


38 잠자리야 잠자리야 - 추응운 작곡

잠자리야
잠자리야
누굴 기다리는 거니?
잠시도 멈추지 않으며
춤추다가 아프면 어쩌려고

잠자리야
잠자리야
누굴 좋아하는 거니?
그물로 곱게 차려입은
날개옷에 불붙으면 어쩌려고


44 가을밤 귀뚜라미 - 다른 1편 채택으로 보류 

가을밤에 귀뚜라미 비단을 짠다
귀똘귀똘 귀또르르 베틀에 앉아
귀똘귀똘 귀또르르 비단을 짠다

보름달 물레 돌려 금실을 자아내고
미리내 강물에서 은실을 건져내고
진초록 풀숲에서 비취실 풀어내어
밤새도록 짜는 비단 길고도 길다

귀똘귀똘 귀또르르 차랑한 비단
창문 덮고 올라가 우리 집 위에
어깨동무 하고 자는 지붕들 위에
꿈속까지 찾아와 내 꿈 위에 드리운다.


45 귀뚜라미가 말해 주었다 - 고승하 작곡

그 애를 만나고 돌아오는 길
귀뚜라미가 귀뚜르르 마중 나와 주었다
우리의 우정, 귀뚜리 노래처럼 이어가라고
귀뚜라미가 귀뚜르르 말해 주었다

그 애와 헤어져 돌아오는 길
귀뚜라미가 귀뚤귀뚤 따라 와 주었다
우리의 사랑, 귀뚜리 울음처럼 영롱하리라
귀뚜라미가 귀뚤귀뚤 말해 주었다